쌀베이글로 유명한 곳인 것 같았지만 두쫀쿠 관련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길래 줄 서서 사보았습니다. 두바이 소라빵도 유명하다길래 줄 선 게 아까워서 가격도 안 보고 냉큼 집었다가 14,800원 가격 뒤늦게 보고 이미 집은 거 내려놓지도 못하고 제발 맛있기를 바라면서 구매했는데 정말 너무 실망했어요. 두쫀쿠 먹는데 이게 무슨 맛이지? 무(無) 맛에 가까운데…? 이게 왜 난리지? 내가 이 취향이 아닌가? 근데 원조 두바이 픽스 초코렛은 맛있었는데…? 혼란이 뒤범벅이 되어 다른 곳 두쫀쿠를 먹어보기 전까지 후기를 못 썼어요. 그냥 이 디저트 자체가 내 취향이 아닌 건지 여기가 별로인지 구분이 안 가서요. 오늘 다른 곳 두쫀쿠를 먹어보았고 (살짝 더 비싸긴 했지만 크기도 더 컸음으로…) 저에겐 여기가 별로였구나 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두바이 소라빵도 두쫀쿠보다는 맛이 괜찮았지만 14,800원의 맛은 전혀 아니었어요. 전 너무 실망해서 굳이 쌀 베이글 사 먹어보고 싶지도 않아졌습니다.
킴스 델리 마켓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13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