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추천 받아서 가본 칡국수집이었어요! 구석에 있고 가정집 개조라 신발 벗고 들어가면 방 2개에 각 테이블이 있는 그런 작은 집이에요. 칡냉면 생각했는데 완전 그냥 다른 맛이구요. (너무 당연) 면발 진짜 살아있고 간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비빔국수 주문하면 칡국수 국물을 별도로 줍니다. 둘 다 정말 맛있어서 혼자 오면 비빔국수 주문해서 국물을 먹어야 하나 이런 대화를 나눴구요. 전 비빔국수류를 원래 별로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고 일행은 비빔국수 좋아하는데 먹어본 곳 중 젤 맛있다고 했어요. 따뜻한 칡국수는 부드럽고 고소(?)한 게 제 취향 저격. 기본 반찬이 3가지인데 묵은지, 그냥 김치, 그리고 정체을 알 수 없는 (노각으로 추측) 무침이 있었어요. 묵은지랑 무침 맛있었고 김치는 많이 달았어요. 다른 음식들 맛의 퀄리티를 봤을 때 고개를 갸웃할 정도의 김치였어요. 그러나 칡국수는 강추였다. 콩물 칡국수가 벌써 끝난 게 진짜 아쉬웠어요.

토속 칡국수

충북 제천시 칠성로9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