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한 분위기와 ‘화양연화’ 라는 이름에 찾아가봤어요. 그리고 스카치 캔디맛이라는 ‘버터가배’도 궁금했구요. 매우 조용한 분위기에 고전적인 인테리어였어요. 소품 하나하나 다 신경 쓴 분위기였고 콘센트도 테이블마다 있습니다. 정말 손님을 생각했구나 싶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버터가배와 카라멜 피칸 휘낭시에를 시켰습니다. 버터가배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정말 스카치 캔디맛인데 버터맛 스카치 캔디였어요. 전 커피맛 스카치 캔디를 좋아했는데 ㅎㅎ 그래서 결론적으로 버터가배는 제 취향 아니였구요. 휘낭시에는 맛있었습니다. 만족 비록 버터가배는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다음 번에 가서 다른 커피 마셔보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이마트 바로 뒤에 있는데요 해당 길은 매우 별로입니다. 대부분 다른 음식점들의 뒷문 개념이라… 아쉬웠어요. 눈 딱 감고 휙 그 카페로 들어가기만 하면 다른 세계에요. 화장실도 건물 화장실인데… 그냥 좀 걸어도 이마트 가시는 걸 추천하구요…
화양연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석천로184번길 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