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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써보지
추천해요
2년

부산 도착 첫날 짐 풀고 뭐 먹을지 근방을 찾는데 전 국물이 먹고 싶다하고 친구는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건 원하지 않아서 속씨원한 대구탕으로 당첨!! 대구탕 국물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만족! 그런데 밑반찬이 편차가 좀 심하더라구요. 특히 시금치(?) 나물은 제 기준 화장품 냄새 같은 매우 독특한 분내가 나서 한입 먹고 손도 안댔네요. 콩나물무침이나 김치 같은 건 괜찮았어요. + 고추 먹고 싶어서 한입 먹었다 너무 매워서 진짜로 울었습니다.

속씨원한 대구탕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