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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써보지
추천해요
2년

갈릭 햄버거 스테이크 (치즈 추가) XL 오리지날 햄버거 스테이크 (치즈 추가) M 치즈 베이컨 350g 오리지날 베이컨 350g 아임 파인 블루치즈 버거 + 세트 2개 (감자튀김/음료) 를 주문했습니다. 성인 남성 2/ 성인 여성 3 명이었는데 XL와 두꺼운 베이컨을 섞어 시키고 셋트도 2개 시켜서 나눠 먹으니까 딱 배부르게 먹었어요. 적은 양으로 시켰으면 조금 배고팠을지도란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모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제일 맛있는 음식 고르는데 표가 고르게 분산되는 새로운 경험을 했어요. 블루치즈 버거는 정말 블루치즈 맛이 확 나더군요. 전 … 블루치즈 별로 안 좋아하지만, 블루치즈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만족하며 먹었음. 햄버거 스테이크는 기본 양념은 같은데 갈릭 유무만 다른 것 같았어요. 근데 굳이 치즈는 추가해야 할지 좀 모르겠더라구요. 치즈가 다 녹아 나오지는 않아서 큰 맛을 못 느낌. 둘 다 치즈 추가한 상황이라 추가 안 했을 때는 또 심심하려나 싶긴 했어요. 그리고 예상치 못했는데 매우 만족한 건 바로 햄버거스테이크 맨 밑에 깔려있는 밥! 육즙과 소스의 맛이 잘 배어서 진짜 맛있었어요. 전 사실 다른 그 어떤 메뉴보다 바로 이 밥이 맛있었습니다. 베이컨도 치즈와 오리지날의 차이를 크게 못 느꼈어요. 이렇게 두꺼운 베이컨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감자튀김도 맛있고! 감튀에 마요네즈 주는 것도 그렇고 베이컨 찍어먹는 소스 추가하면 데워서 주시는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소스까지 세세하게 다 신경써주는 맛집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지 하우스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43-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