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층에 있는 보헤미안 박이추 직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인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넓었고 통 창이 있고 꽃 피고 푸르르면 뷰도 제법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핸드드립을 먹지 않아 맛을 논하기에 조금 거시기하지만 무난무난하게 먹었습니다. 위치가 너무 KBS이긴 하지만 소리가 울리거나 그런 것도 없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공간적으로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한국방송공사 신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