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방문 이후 너무 만족한 저는 함께 중국에 있었던 사촌동생과 다시 방문했어요. 블로그 리뷰엔 고수가 너무 많아서 주의라던 훈둔을 주문했는데 고수가 하나도 안 보이길래…? 여쭤보니 고수가 오늘 다 떨어졌다고…?? 하하하 ㅠ 지난 번 보다는 한국말 잘 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주문 같은 건 수월했습니다… 지삼선, 관탕보, 훈둔, 요우타이+콩국 주문했고 관탕보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물만두 서비스로 주셨어요. 비록 고수는 없었지만 맨처음 나온 훈둔부터 지난 번에 못 먹은 콩국… 정말 계속 감탄하며 먹은 지삼선에 관탕보까지… 완전 만족한 식사였어요. 전 여기 단골이 될 것 같습니다.
미선미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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