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기가 돈이 많으면 매일 먹고 싶은 곳이라며 강추를 해서 방문해봤어요. 인터넷 리뷰들 찾아보니 예상밖의 가지, 에그&트러플 이 인기가 많길래 그 2개 식사 주문하고 찹쌀꽈배기, 크램 파티시에, 올리브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디저트까지 맛 보았습니다!! 너무 너무 맛있고 친절해서 만족도 높았는데요. 그 중 ‘예상밖의 가지’ 가 정말 강추 메뉴였어요. 정말 예상치 못한 맛… 가지 한쪽 썰어서 무화과랑 토마토 살짝 올려먹는데 넘 감동스러운 맛… 정말 마지막 한조각 먹을 때까지 그 만족도가 감해지지 않고 만족스러워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디저트… 진짜 저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 따끈한 찹쌀 꽈배기에 폭신한 크림의 달콤함을 맛보니 다른 세계에 온 것인가… 싶고 아이스크림 크럼블까지 진짜 너무 맛있었구요… 트러플 향 솔솔 풍기는 에그 생면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다음 번엔 다른 파스타를 도전해보려구요! 조만간 또 오자고 일행과 굳게 다짐했습니다.
오스테리아 이아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