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데려간 해발 400미터에 있는 카페 (차 타고 올라가다보면 귀가 먹먹해집니다) 주변이 탁 트여서 한쪽만이 아니라 빙 둘러가면서 경치를 볼 수 있어요. 옥상에 전망대가 있는데 진짜 속이 뻥 뚫리는 기분!! (사진이 정말 1/10도 못 담은 것 같은…) 뷰에 비해서 가격도 별로 안 비싸고 저는 생강차를 마셨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처음 가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 날 저녁 때 또 갔습니다. ㅎㅎㅎ 낮에 가면 또 다른 멋이 있다던데 그건 다음 언젠가로 기약을 ….
구름고개
부산 남구 황령산로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