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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멘야 스고. 처음 먹어본 츠케멘. 내부 좌석이 다석개뿐이라 줄이 있지만 미리 키오스크 주문을 받고, 한 번에 다섯 명씩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한 사이클당 10분씩으로 계산하면 그렇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다들 토핑 전부가 나오는 특제 츠케멘(1700엔)을 주문하기에 따라서 주문. 티켓을 내면서 양(소,중,대)을 고를 수 있고 가격은 다 동일하다! 음식이 나오면 면을 먼저 따로 먹어보고, 모밀국수처럼 육수에 조금식 담궈서 토핑과 같이 먹는다. 다시 육수와 양파, 고기 등등을 갈아서 만든 육수가 별미. 국물이 걸쭉한게 추어탕같기도 하고.. 다 먹고 나서 ‘스프와리’를 부탁하면 짭짤한 기존 육수에 찻물(?)을 더 섞고 스프와리에 말아먹을 토핑을 또 따로 주는데 개인적으론 이게 별미.. 스프와리까지 다 먹으려면 여자 기준 소자, 잘 먹는 성인 남자도 중자가 딱 적당하게 느껴졌다. 인상적이었던 건 음식이 나오자마자 모두 전투적으로 먹어서 가게 안에 후루룩 면발을 넘기는 소리만 가득해졌던 것.. 그리고 매우 군더더기 없는 접객과 딱 필요한 만큼의 친절함이 좋게 느껴졌다. 추운 날 따듯한 물수건을 준비해준 것도 심쿵 포인트!

麺屋 周郷

〒105-0004 東京都港区新橋4丁目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