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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

🍄 취향 확실한 내향인 인스타에는 다 못 올리는 먹방의 기록 🤤맛도 중요하지만 🍽️공간의 분위기와 👩🏻‍🍳접객의 삼박자가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편!
여의도, 성수, 공덕

리뷰 664개

뽈레 순위 믿고 와봤고요 역시 맛있다. 햄버거 번이 질퍽해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히 촉촉한 패티부터 합격. 원스타 디럭스 버거는 평소에 피클 빼고 먹는 사람에게도 피클의 신 맛이 속재료의 밸런스가 정말 딱 맞아서 한 입 먹자마자 일행과 잘 왔다고 했을 정도. 콤보로 시키면 감자튀김 양이 살짝 적게 나오는 것 같고, 그래서 어니언링을 더 시켰더니 맛있었지만 좀 기름져서 남기고 포장해왔다. 다음에 오면 버팔로윙을 꼭 먹어볼 것..!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서울 광진구 능동로36길 181

여긴 항상 맛있어.. 파스타 두 종류도 맛있었고 채소 스틱처럼 소스 찍어먹는 엔다이브 샐러드도 맛있었던 저녁. 여러 명이 가서 여러 개 시켜먹는 재미가 있었던 곳! 무엇보다 왕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했다

오스테리아 세콘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4-9

서울 최고의 딤섬을 찾아 쥬에까지 갔다. 블로그 리뷰를 정독한 결과 쥬에가 버섯 딤섬을 그렇게 잘한다기에, 버섯 들어간건 다 시켰고 과연 다 정말 맛있었다. 오히려 샤오롱바오가 묻힐 정도. 그리고 여긴 북경 오리보단 닭구이라기에 시켜본 메뉴도 맛있었다. 다 먹고 나니 기름기를 씻어낼 맵거나 새콤한 식사가 땡겼는데 그게 짬뽕 아니면 마제소바 뿐이었던건 좀 아쉬웠고. 마제소바는 국물이 자작한 스타일이라 새롭긴 했다. 특별한 날 아니... 더보기

쥬에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4-7

뽈레에 의견이 분분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갔지만 어라..최근들어 맛있어진걸까..? 기대치가 낮아서 괜찮았는지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돈까스랑 판메밀의 조합이 너무 좋았고, 메밀 육수도 찍먹에 아주 적당한 간이어서 메밀 생각나는 날 또 갈 작정

송옥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62

유명해지지마 아니 유명해져.. 현존하는 서울 짜이티 최고의 맛집. 여름에 아이스로 홀짝홀짝 먹는 것도 좋았는데 추워져서 오니까 더 좋네. 핑크 짜이를 처음 먹어봤는데 피스타치오 가루가 씹히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치만 결국 다음에도 또 마살라짜이 한 잔을 먼저 깔고 시작할 것 같은.. 무심한 듯 상냥한 접객의 온도까지 딱 내 스타일

높은산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8-1

평일 점심은 와인이 빠져서 딱히 메리트가 없는 듯. 특별한 메뉴 중엔 화덕에 바로 구워주는 랍스터가 훌륭했고 장어나 북경오리는 기대보다 쏘쏘. 샐러드 종류는 적었는데 디저트는 가짓수가 많았다. 뜬금없이 바게트 빵이 맛있어서 두 번 먹었다. 같은 가격이라면 다른 호텔 부페갈래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스펙트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깻잎을 넣어주는 즉석 떡볶이. 근처 즉떡집은 가게가 작아서 타이밍 놓치면 많이 기다리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고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게끔 가져다주셔서 좋았다.

써니 즉석떡볶이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29

원센티널 리뉴얼 오픈 후 생긴 야키토리묵. 아직 지하는 2층 식당가만큼 붐비지 않는다는 사실..❤︎ 점심 메뉴는 파스타, 카레, 오야코동 같은 것들이 있다. 야키토리파스타 먹었는데 여의도에 없었던 새로운 맛!

야키토리 묵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이렇게 다정한 뷴위기의 바라니. 논알콜 마르쉐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고 특이했다 😵

참 제철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3-10

짬뽕도 마파두부도 맛있었지만 탕수육이 상당한 맛이었다. 고기튀김처럼 소스 없이 소금만 찍어먹고 싶을 정도! #또갈거야

진보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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