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골때리는 곳이다. 지나다닐때마다 뭐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일단 플로리스트 강습도 하며 전시실과 정원, 카페도 갖춘 장소다. 방식은 이곳을 일군 플로리스트이자 예술가의 이름으로 이 공간 자체가 바로 방식의 세계를 표상하고 있는 느낌. 자기 표현을 주체할 수 없는 듯 솔직함이 여과없이 전시돼 있어서 재밌었다.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공간을 보러가는 곳.
방식꽃 예술원
서울 성북구 성북로5길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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