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육면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한번쯤 이 집에서 재시도 해보라 말하고 싶다. 두툼한 사태는 놀랄만큼 부드럽고 잡내없이 깔끔한 육수.. 그대로 먹다가 신의 한 수인 저 다대기 같은 칠리버터를 한 스푼 넣으면 칼칼함과 동시에 감칠맛 폭발. 우육면 집에 가서 국물을 다 먹고 나오긴 처음이었다. 로컬 맛집으로 시작해 장소 이전 하면서 구색도 잘 갖춰서 위생적이고 줄이 항상 긴 건 같지만 빨리 빠지므로 기다려볼만 하다.
林東芳牛肉麵
No. 4-3, Andong Street,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