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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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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7개

과카몰레. 아보카도와 다양한 재료를 으깨 맛과 향을 끌어내는 퓨레 소스다. Molcajete로 양파, 매운고추, 고수, 소금을 넣고 조직을 빻아 맛을 끌어낸 뒤 잘 익은 아보카도와 라임즙을 추가해 같이 으깨주면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그렇지만 한국에 멕시칸 돌절구를 가진 이가 몇이나 될까. 대신 다른 돌절구를 이용해도 되고 이마저도 없다면 스테인리스보울에 연육용 망치로 두드려도 어떻게든 과카몰레는 된다. 요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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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 샐러드. J. Kenji Lopez-Alt의 말마따나 이미 완벽에 가까운 요리에 한 개인이 더할 수 있는 건 얼마 되지 않는다. 휼륭한 재료를 찾아 기교를 최소화하여 조합할 뿐이다. 토마토. 흔히 유통되는 커다란 토마토는 실온 후숙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작은 크기의 토마주르, 깜빠리토마토, 방울토마토 세 종류를 조합했다. 토마주르는 단맛과 신맛이 상대적으로 적어 감칠맛이 강조된다. 깜빠리토마토는 보다 달고 시며, 방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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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없음

아보카도 시오콘부. 후쿠오카 사케바에서 맛보고 이건 꼭 해먹어야지 다짐했던 안주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깍둑썰어 레몬즙 아주 살짝 뿌려준 뒤 시오콘부를 올리고 참기름을 두르면 끝나는 간단한 요리. 하지만 식감의 대비와 풍미의 조합이 지극히 합리적인 맛을 낸다. 유일하게 빠진 단맛을 니혼슈로 보완하면 된다는 점에서 안주로서의 본령에도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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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없음

에덴동산의 선악과라는 설이 있는 무화과 철이다. 남도의 식탁 https://polle.com/lhn87lhn/posts/1408 에서 고귀한 단맛이 뚝뚝 떨어지는 무화과가 도착했다. 카본 샴페인과 함께 먹기 위해 한남 한스 앤 그레텔 https://polle.com/p/2x7xj9 에서 하몽, 프로슈토, 그리고 에이지드 고트 치즈를 샀다. 믿을 수 있는 생산자 및 유통업자를 알고 있다면 이제 할 일은 예쁘게 플레이팅하여 샴페인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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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없음

바삭한 감자튀김을 주문받아 겸사겸사 슬라이더도 같이 만들었다. 급히 준비하느라 마트에 있는 재료들만으로 뚝딱뚝딱 조립했다. Belgian Fries. 감자 껍질을 벗기고 두텁고 길게 썬다. 물에 담궈 전분을 씻어낸다. 소금물에 5분 삶는다. 얼음물에 담궜다 물기를 말려준다. 말리며 소금후추 밑간을 해둔다. 물기가 사라지면 전분을 둘러준다. 165도씨 기름에 1차로 5-6분 가량 튀긴다. 갈색이 되기 전 노릇노릇하게만 익힌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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