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더보기
좋아요
4년
⠀ 좋아하는 작가니까, 산문집이니까 하루면 다 읽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주동안 출근할때마다 가방에 넣고 언제 다 읽지, 막판엔 좀 조급했던 책이었다. ⠀ 다 읽고 나니까, 하나하나 짧은 글마다 새로운 사람, 이야기가 나오고 글쓰는 목적이 달라져서 쉽게 읽기 어려운 글이라는 걸 알았다. 김애란이라는 한 사람이 태어나, 학생이 되고, 소설가가 되어가는 이야기. 소설가가 되어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 그러고보니 살아가며 누군가... 더보기
잊기 좋은 이름
메이커 없음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