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 추가해서 매운맛 1단계로 먹었는데요. 여기는 보통 1단계보다 더 맵고, 혀가 마비되는 느낌도 제대로 있어서 국물은 따로 못 먹었어요ㅠㅠ 처음엔 채소가 엄청 싱싱하고, 셀프바 자체도 깔끔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배달은 카운터 직원이 셀프바에서 재료 골라서 주방에 넘기는데, 그때 집게로 잡은 당면을 굳이 맨손으로 한 번 더 잡더라고요... 거기서 끝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뭐가 안 좋은지 손으로 잡았던 당면을 다시 통에 넣는 거 보고 위생이 걱정됐습니다ㅠㅠ 마라탕은 맛있었는데 재방문은 힘들 것 같아요ㅠㅠ 밥은 무료인데 남기면 벌금 있다고 하고요. 후식 아이스크림 서비스도 있는데 엄청 인공적인 바나나 향이라 맛없어요ㅋㅋ
야미마라탕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121번길 7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