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마지막 영업일이라 너무 아쉬운 곳 SNS에서 종종 보이는 곳이라 한번 가봐야지 하던 중에 3월 12일이 영업 마감일이란 소리를 듣고 얼른 다녀왔어요! 혼자 가서 가장 유명한 피스타치오 베리 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사실 감성 카페라고만 생각하고 맛에 큰 기대는 없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예요! 피스타치오의 진한 맛을 기대한다면 아쉬울 순 있으나, 개취로는 오히려 피스타치오가 강하지 않아 딸기와 아주 섬세하게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덕분에 3종류의 디저트 중 이미 먹은 피스타치오 베리 타르트를 포장해갔고요ㅋㅋㅋ 나중에 뒤늦게 다른 종류가 먹고 싶어져 재방문하려 했으나 결국 시기를 놓쳐버려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그냥 보내주기엔 너무 맛있어서 언젠가 또 만날 기회가 생기기를 부디 바라봅니다!
에플린크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