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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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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설렁탕이랑 도가니탕 먹었어요! 도가니탕엔 고기는 정말 한 점도 안 들어가고, 도가니가 가득합니다. 비록 국물이 엄청 깊이 있고 맛있는 국밥은 아니라 무난했지만요. 김치는 배추김치는 제 입맛에 안 맞았고, 깍두기가 그나마 나았어요. 근데 같이 간 일행은 배추김치가 너무 잘 익어서 맛있었다고 하니, 그냥 취향 차이인 듯합니다ㅋㅋ 무말랭이랑 오징어 젓갈이 섞여 있는 건 좀 많이 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았습니다. 근데 행주인지, 오래된 나무 테이블인지 어디에선가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식사 중간중간 거슬렸어요.

민정식당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42길 4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