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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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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야채류는 좋지만, 육류가 아쉬워요 - 21시 이후 방문하여 단품으로 야채류만 먹는 게 만족도 높을 듯 - 인스타그램으로 방문 1주일 전 예약, 1인 1음료 필수 저녁 7시에 방문하여 미니 샐러드, 육류 2종, 야채류 3종의 세트 필수 주문으로 시작했어요. 처음에 나오는 면이 들어간 겨자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요. 처음 먹어 보는 쿠시카츠는 튀김옷이 아주 단단하면서 바삭바삭해서 자주 접해본 일식 튀김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맛있었어요! 야채류 3종 중에서 양파랑 연근이 준수한 편에, 단호박은 평범했고요. 육류가 제 입맛엔 많이 뻣뻣해서 아쉬웠어요. 추가 주문으로는 표고버섯과 떡꼬치를 해봤는데요. 이날 먹은 꼬치 중에서 표고버섯이 제일 맛있었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떡꼬치는 딱딱하고, 소스도 너무 많이 발라져 있어 별로였어요... 음료는 직점 담갔다는 매실주를 선택했는데요. 매실주 담겨 있는 큰 통을 보니 일본 영화가 떠올라 반가웠지만, 맛은 평범했어요ㅋㅋㅋ 그리고 매실 자체는 그다지 맛있지 않아서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

쿠시카츠 와가마마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51번길 8-1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