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공간의 일본식 카레집이에요. 공간은 아담한 편인데, 듣기로는 신발 벗고 올라가는 다락방이 있나 보더라고요. 궁금했지만, 오르내리는 게 꽤나 불편해보이는 데다가 이미 다른 사람이 있어 공간이 없을 듯해 구경은 못해봤어요ㅋㅋ 메뉴는 새우카레와 매일 바뀌는 특선 카레, 총 2종류인 듯해요. 반반카레도 있어서 두 가지 다 맛볼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근데 둘 다 그냥 무난했어요...ㅎㅎ 그리고 일행이 시킨 메론소다가 너무 충격적인 비주얼이었는데, 맛도 별로였습니다...

모루식당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38번길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