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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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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모든 게 평타 이상이지만, 강력한 한 방이 없어서 살짝 아쉬워요 맛있게 먹었던 보이어 셰프님이 오픈한 곳이라고 들어서 방문했어요. 식당 도착하자마자 친절한 서비스에 바로 감탄했고요. 음식은 파스타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우선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식전빵은 맛만 보는 편인데, 이 빵은 맘 같아서는 또 먹고 싶더라고요ㅋㅋ 버터도 짭조름하니 맛있었고요. 파스타는 주문한 세 종류 중에서 어란 파스타가 제일 좋았어요! 살짝 매콤한데 맛있었고요. 시그니처인 은대구 파스타는 이날은 레몬 신맛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고요. 게살 파스타는 무난했습니다. 메인인 양갈비 빠에야는 나쁘진 않지만 빠에야 같지 않았어요. 근데 뭐... 한국에선 맛있는 빠에야를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ㅋㅋ

프라테르

서울 중구 다산로38길 6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