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도쿄 여행기] - 그냥 무난무난한 교자라 맥주랑 가볍게 먹을 만한 정도 - 물만두보다는 군만두가 맛있어요! 한국어 메뉴판이 아주 잘 되어 있는 교자집인데요. 막상 저희가 갔을 때는 서양인 손님과 일본인 손님이 반반 있는 느낌이었어요.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많이들 교자와 생맥주를 곁들여 먹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물만두와 군만두를 하나씩 주문했는데요. 각각 부추&마늘 없는 것과 있는 것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있는 거 먹고, 하나는 없는 거 먹긴 했는데 정확히 뭐가 뭔지 기억은 안 나네요ㅋㅋ 여하튼 교자 맛은 아주 무난해서 굳이 여기에 오기 보다는, 좀 더 맛있는 곳에 방문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비록 저는 그곳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ㅋ 그래도 이곳에 올 만한 대상을 꼽아보자면! 숙소 위치나 일정상 이 근처에 있으면서, 보통은 브레이크 타임인 애매한 시간대에 가볍게 생맥 한잔 하면서 간식처럼 먹고 싶으신 분들에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原宿餃子樓

日本、〒150-0001 東京都渋谷区神宮前６丁目２−４ 岡島ビ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