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5.0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갔을 땐 웨이팅이 너무 길었어요. 어차피 입구에서 대기 걸고, 바로 근처 카페 가서 알림 올 때까지 놀다 와서 힘들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맛 자체가 그렇게 기다릴 정도의 맛이 아니었던지라 점수가 깎였습니다. 맛은 적당히 괜찮은 수준이지만, 분위기는 잘 살려놓아 나름 재밌었어요. 특히 바 자리이든, 테이블 자리이든 철판에 오코노미야끼를 올린 채로 먹을 수 있다는 게 일드에서 보던 거랑 비슷해서 좋았습니다ㅎㅎ 파 구이가 맛있다는 얘기에 주문했는데, 이미 메인 2개에도 파가 충분히 많이 나와서 너무 겹치더라구요... 게다가 여자 둘이서 먹기엔 메인 2개만으로도 양이 충분히 많았어요.
핫쵸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