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라떼(4800)랑 크로와상(2200) 먹었어요. 초코라떼는 무려 초코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음료 자체 맛은 아쉬웠어요ㅠㅠ 크로와상은 구워드리냐 뎁혀드리냐 묻길래 뎁히는 도구가 오븐인지 전자레인지인지 고르는 건가 싶어서 구워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굽는 건 이미 구워놓은 빵을 뎁히는 게 아니라 바로 구워주는 거였나봐요ㅋㅋ시간이 꽤 걸리긴 했는데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살구잼 발라서 잘 먹었어요! 공간은 뭔가 이쁜 것과 안 이쁜 것의 미묘한 조화였는데 넓직한 느낌이 편하고 좋았어요. 화장실도 넓고 깔끔하고 심지어 제가 앉아있던 자리쪽보다 더 이뻐서 인상적이었어요ㅋㅋㅋ
빈칸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21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