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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4.5
4일

•식전빵 두 종류의 빵과 올리브 스프레드 같은 게 나오는데 다 맛있어요! 특히 올리브 미쳤습니다. 바로 와인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가리비관자 구이(22000) 무난하게 맛있어요! •부라타치즈 까프레제(22000) 스테비아 방울토마토가 너무 달아서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는 느낌은 아쉬웠어요. 달콤한 방토 먹고 싶으면 스테비아 사 먹기...✏️ 😋 다섯가지 치즈 리가토니(27000) 치즈 좋아하시면 완전 추천! 치즈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도 과하게 꼬리꼬리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 라자냐(26000) 바베네 필수 메뉴! 진득한 베샤멜 소스가 중간에서 제대로 맛을 잡아 주니 완전 맛있어요! 😋 티라미수(7000) 바베네 필수 메뉴 2! 큰 그릇째로 들고 와서 덜어 주시는 박력! 게다가 한 입 먹자마자 그 큰 그릇째로 퍼 먹고 싶어지는 맛. 진심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크림이 단번에 혀를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 너무너무 맛있는 인생 티라미수. 호로록 순삭하게 되니, 다른 사람과 나눠 먹을 땐 미리 분할하고 먹읍시다. + 잘 드셔 주셔서 고맙단 얘기까지 들을 정도로 모든 접시를 깨끗하게 싹싹 긁어 먹은 식사였어요😂 다시 가고 싶다고 말만 하다 겨우 재방문한 거였는데, 앞으로는 더 자주 가야겠어요! 다음엔 다른 파스타도 먹어 보기! 이전 후에도 여전히 맛은 뛰어나지만, 공간 분위기는 좀 아쉬워졌네요. 특히 외관이 하드코어라 사전 정보 없으면 절대 안 들어갈 듯... 예전처럼 소개팅 성지이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소개팅은 상대방이 음식에 진심일 때만 추천합니다ㅋㅋ

바베네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36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