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파이(7500) 이제 이페메라 지점에서도 비스퀴테리 엠오를 만날 수 있어요! 특히 크림파이는 이페메라 한정 메뉴인데요. 성수 지점 한정인지, 이페메라면 다 있는 건지는 헷갈리네요. 주문할 때 한정 메뉴 3개 있다던데 뭐냐고 물어봤는데 저보다 더 모르길래 추가 질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크림파이는 주문 즉시 크림을 채워 주는 방식이라 소리부터 남다르게 파삭파삭 부서지는 파이를 먹을 수 있어요! 안 그래도 최근 '엠오는 푀이타주가 찐이다!'를 외치고 있는 저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메뉴라 생각합니다😆 안에 들어가는 마스카포네 크림도 신선하고 맛있는 느낌 가득! 다만, 안 먹어 본 다른 메뉴를 제치고 굳이 또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그 정도로 강한 끌림이 생기는 건 또 아니라고 할까요. 그래도 다들 한 번쯤은 먹어 봤으면!🤭 •메도우(7000) 1인 1음료를 권장한다며 애매하게 말하길래 카페인 없는 차를 주문했어요. 맛은 무난하게 괜찮으나 가격만큼은 아니라 아쉬워요. + 식기가 단순히 오래된 건지는 몰라도, 물들어 있는 찻잔이나 거뭇한 주전자가 찝찝했어요. 공간은 감성적이고 제법 넓으나 음료 가격이 근교 카페 물가만큼 비싸요. 엠오 디저트만 목적이라면 포장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엠오 디저트는 마들렌과 휘낭시에 종류는 다섯 개 이내이고, 포장되어 있는 사브레 같은 종류가 다양해요. 아, 젤라또도 팔아요! 서비스는 신입인 건지 친절하나 능숙하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이페메라
서울 성동구 연무장17길 10 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