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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4.5
5일

훌륭한 맛, 배 터질 양, 섬세한 서비스 (feat. 어마무시한 가격) 수세미 수프 빼고는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은 코스. 끝나지 않는 코스에 양도 많아서 대식가인 일행마저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게다가 퍼포먼스적인 요소도 많은데, 그만큼 서버들은 참 바쁘고 힘들겠더라구요. 그런데도 내내 서비스가 좋아서 감탄했어요. 예약 과정에 있었던 문제도 잘 대응해 줬다고 합니다. 중국 와인을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그중에서도 좋은 프랑스 와인 못지않은 레드와인은, 바틀샵 가격도 프랑스 와인 못지않게 비쌌다는 후문이ㅋㅋㅋㅋ 중식답게 차가 필수인데, 두 종류 중 후반부 차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마지막 코스인 선물도 티백이었어요. 밤늦게까지 영업해서 긴 식사 시간을 고려해도 늦은 저녁으로 먹기에 좋아 보여요.

WING Restaurant

29/F The Wellington, 198 Wellington St, 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