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과 수제케이크가 주력인 듯해 라즈베리청과 우유를 섞은 라즈베리굿(5500)을 테이크아웃했어요. 맛은 우유 때문인지 상큼하기보단 부드러운 맛이었는데 무난했고요. 하트모양 빨대가 귀엽긴 하나 너무 작아서 씨가 걸리는 바람에 마시기가 조금 어려웠어요ㅋㅋㅋ 카페 분위기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구석구석 꾸며져있는 정감 있는 동네카페 느낌이었어요. 은근 넓어서 동네주민분들이 편하게 이용하시기 좋겠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화자 카페
서울 도봉구 도봉로114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