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바로 근처 상가들 사이에 숨어 있는 카페예요. 카페 로고를 따라 골목을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1층은 카운터와 한 테이블 정도만 자리가 있고, 2층이 본격적인 카페 공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조명 탓인지 기대보단 감성적인 분위기가 덜했지만, 그래도 인테리어 자체가 별로인 건 아니라 찍은 사진을 보정하면 그 느낌이 나올 것 같긴 해요ㅋㅋㅋ 화장실도 2층에 있는데 깔끔해서 좋았어요. 음료와 디저트는 1층에서 주문하면 자리까지 갖다주는 시스템이고요. 저는 티라미수(6500)랑 라떼(4500)를 맛봤는데 티라미수가 마음에 들었어요! 초코칩이 올라가 오독오독한 식감을 더한 게 인상 깊었습니다ㅎㅎ 라떼는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더닝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6-1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