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있었을 때 방문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높은 평점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맛이었어요. '별로'를 줘야 하나 많이 고민될 정도로... 근데 생각할수록 '별로'를 줘야될 것 같아 '괜찮다'에서 바꿉니다... 토마토 스튜는 한참 더 끓여야 할 것 같을 정도로 밍밍하니 부족한 맛이었고요. 샌드위치도 정말 별맛 없는데요. 그나마 개복숭아가 들어가는 특이한 재료의 샌드위치가 먹을 만했어요. 유일하게 맛있었던 건 매장에서 판매도 하는 트러플 소스! 인도 카레처럼 향신료 향이 느껴지는 게 아주 맛있었어요ㅋㅋ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꽤 가격이 나가는 소스였습니다ㅋㅋㅋ

에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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