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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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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그란 구조가 인상적인 카페로, 크지 않은 공간인데도 다양한 자리가 있는데요. 하나같이 등받이가 제대로 없어서 편하지는 않았어요ㅋㅋ 그래도 큰 스피커들이 괜히 있는 건 아닌지,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가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고요. 사람도 많지 않아, 한 시간 정도 대화 나누다 가기에는 좋았습니다. 커피는 시그니처 중 하나인 시트리코를 마셨어요. 아마레또 시럽이 들어가 칵테일 같기도, 화장품 같기도 했어요.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베이스인 라떼는 맛있는 것 같았어요! 혹 재방문하게 된다면, 일반 라떼로 마셔볼 예정입니다ㅎㅎ

컨플릭트 스토어

서울 강남구 논현로153길 5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