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끼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망플에서 검색하다 알게 된 곳인데 제가 아는 뇨끼랑은 다르더라고요. 쫄깃한 뇨끼가 먹고 싶었던지라 조금 아쉬웠지만 새우나 소스 맛은 꽤 좋았어요. 스테이크는 개취로 와사비랑 같이 먹는 게 제일 맛있었고, 뇨끼 소스에 찍어먹는 거도 좋았어요. 샐러드도 드레싱이 적당히 상큼해서 좋더라고요. 근데 키위는 후식인가요? 같이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ㅋㅋㅋㅋ 오렌지자몽에이드랑 청포도라임에이드는 비주얼은 이쁘지만 맛은 아쉬웠어요. 원래 두가지 과일 섞은 건 잘 안 먹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좋긴 했지만, 가격 대비로 생각하면 재방문할 정도인지 고민은 되네요
더 테이블 키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08 제임스클럽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