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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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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특별히 배가 고프진 않지만 먹어두긴 해야 할 것 같아서 조그만 슬라이더를 먹으러 왔어요! 참고로 슬라이더 2개가 버거 1개 정도 되는 크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소고기 패티 70g에 카라멜라이즈 양파와 하우스 소스가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의 아메리칸 뷰티(3800)와 캔콜라(2000)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슬라이더 맛은 정말 무난했어요. 번도, 패티도, 소스도 무엇 하나 특별하지 않았고요. 그렇다고 그렇게 거슬리는 것도 없이 정말 무난했습니다. 확실히 사이즈가 작은 게 슬라이더는 다 먹었는데 콜라가 반이나 남더라고요ㅋㅋ 덕분에 갑자기 카페에 온 듯 콜라만 홀짝홀짝 마시다가 나왔네요. 어찌 됐든 가볍게 때우려는 목적은 제대로 달성했어요ㅎㅎ

수퍼 슬라이더스

서울 광진구 능동로13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