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윗층이 사무실이라 해당 회사원들이 많이 와서 미팅을 하거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다가 가더라고요. 그만큼 테이블 자리도 많았고요. 오래 있다가 가기에도 눈치 안 보이는 편한 분위기였어요! 의자도 편안한 편이었고요. 게다가 테이블 자리 중간중간에 소파라든가 다른 느낌의 자리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따뜻한 계절에는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갤러리카페라 걸리는 그림도 전시 기간에 맞춰 바뀌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마셔본 음료들은 무난하거나 조금 아쉬운 수준이었어요. 특히 커피가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오우도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55 SK테크노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