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웨이팅하는 동안 카페에 있으려고 열심히 가고 싶던 카페에 걸어갔는데요. 성수... 쉽지 않더라고요. 가고 싶던 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그 근처 또 다른 가고 싶던 카페에 갔는데 또 자리가 없고... 결국엔 그냥 앉을 자리가 있는 카페를 찾는데도 꽤 헤매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들어오게 된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 솔직히 공간도, 뭔가 느낌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는데요.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고... 음료 맛도 아쉬웠고, 그걸 주문받는 서비스도 아쉬웠어요. 솔직히 돈 아까웠습니다...ㅋㅋㅋ
스튜디오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2-8 용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