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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8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로 명성이 난 안동집 이곳은 예약시스템이 없어서 무조건 옛날방식으로 줄을 서야 합니다 그래서 힘들기도 하지만 흑백요리사 식당중에 그래도 예약제가 아니라서 기다리는 수고만 한다면 맛볼수 있는 식당 입니다 저희도 약 2시간쯤 기다린것 같습니다 안동국시는 슴슴한 평냉같은 맛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간이 약해 맛없게도 느낄수 있습니만 밀가루의 향에 은은한 뜨끈한 국물이 저는 좋습니다 수육과 같이 해도 좋고 같이 나온 양념장과 같이 해도 좋습니다 배추전은 정말 넘사벽이군요 배추전을 좋아하셨던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꼭 모시고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바삭하기도하고 배추의 식감도 적당히 살리고 맛도 있습니다 맛보기처럼 나온 조밥은 안동국시를 먹고 말아 먹어도 좋고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꽤 이름을 날린 쉐프님이 쉴새없이 돌아다니며 손님 응대를 일일이 하시고 사진요청에도 반갑게 응해주셔서 좋네요 방문추천 95% 친절도 상 청결 중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

안동집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경동시장 신관 지하 1층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