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에 안동집 있어서 들렀습니다. 잔치국수집인줄 알았는데 손국수집이었네요ㅎㅎ 식전에 찹쌀조밥이랑 배추나왔는데 된장 역시 맛깔라네요. 하지만 배추는 더워서인지 숨이 좀 죽어있었습니다. 어릴때 배추에 밥 된장 발라서 먹던 맛이 생각나더군요. 첫번째 메뉴 배추전이 먼저 나왔는데 찹쌀이 들어가선지 새로운식감의 배추전 추천합니다. 바싹한 맛은 아닙니다. 두번째 메뉴는 국수 많은 사람들이 국물이 맹탕하다는데 원래 갱상도에선 멸치육수와 ... 더보기
청량리 경동시장 안동집손칼국시 손국시, 수육, 배추전 꼭 가고싶었던 경동시장에서 유명한 안동집에 갔다. 웨이팅 심할거 같아서 일요일 오전 10시 45분 도착했는데!! 줄이 어마어마~ 그래도 11시 12분 착석했다. 4명이라서 안쪽 매장 테이블에 편히 앉았다. 일행이 다 와야 앉을수 있다. 경상도식 국수. 면에 콩가루를 섞어 반죽 후 삶아내서인지 면에서 은은하게 구수한 냄새가 난다. 밍밍하고 멀건 국물엔 짜디짠 간장양념을 넣... 더보기
점수 : 4.9 / 5 12월 28일 토요일 3시에 방문하였다. 35분 정도 대기하였다. 우리는 4명이라 순위가 몇 번 밀려났지만 2명이 방문하면 자리가 나는 데로 채워지다보니까 30분도 안 걸리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혼자만 와보다가 가족끼리 와서 여러 가지 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ㅠㅠ 흑백요리사 유행하기 전에 혼자 들렀다가 엄마아빠가 좋아할 것 같아서 언제 한 번 같이 와봐야겠다 했는데 흑백요리사 터져버렸다ㅋㅋㅋ... 더보기
24-228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로 명성이 난 안동집 이곳은 예약시스템이 없어서 무조건 옛날방식으로 줄을 서야 합니다 그래서 힘들기도 하지만 흑백요리사 식당중에 그래도 예약제가 아니라서 기다리는 수고만 한다면 맛볼수 있는 식당 입니다 저희도 약 2시간쯤 기다린것 같습니다 안동국시는 슴슴한 평냉같은 맛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간이 약해 맛없게도 느낄수 있습니만 밀가루의 향에 은은한 뜨끈한 국물이 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