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수가 많아서 그런지 야외에서 먹었는데 이촌시장 안에 있는만큼 눈치가 보였어요. 실제로 옆에 정육점이 있는데 고기 비린내가 넘어 오기도 했고 거기 사장님께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해서 빠르게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은 시장 안에 있는 공용 화장실 이용하셔야 합니다. 여러 식기만큼이나 혼종적인 식사였고 메뉴도 다 맛있었지만, 가격 대비 양도 적고 다시 갈 것 같진 않아요. 좋음 누른 건 그럼에도 맛있었기 때문...메뉴는 매일 바뀐다네용! 실내에서 먹으면 좀 다르게 느꼈을지두요! 아 그리고 와인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스스무
서울 용산구 이촌로75길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