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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추천해요
6년

어릴 때 자주 와서 그런지 추억의 그 맛! 사라진 줄 알았는데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거의 한 십오년?만에 오는 것 같네요. (제가 추어탕을 처음으로 접한 곳이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기도) 미꾸라지를 잘게 갈아서 내어줍니다. 고추랑 수제비 조금은 따로 내어주고 자리에서 끓여먹는 스타일이에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추어탕은 자극적인데도 먹고 나면 어딘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느낌. 튀김은 원래 맛보기로 조금 주는 것 같습니다만 넷이 가서 추어탕 3인분(1인 9천원)에 튀김(1만 2천원)을 추가해서 먹었어요. 튀김이 순식간에 나오길래 설마?했는데 한꺼번에 튀겨두고 내어주는 것 같아요. 갓 튀겨낸 튀김이 아니라 아쉬웠네요.... 그래도 어릴 적의 기억이 있어서 추천!

박씨네 추어탕

경기 김포시 걸포로192번길 23 1층

김본희

개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