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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희

간헐적 음주즁.

리뷰 15개

김본희
추천해요
1년

배달의 이노시시. 고퀄의 음식도 천편일률 일회용 용기 앞에선 그저그런 모양새였지만 맛 만큼은 여전히 최고였다. 테이블매트도 감당하지 못한 온도조절 실패의 아사히드라이는 수건으로 감싸주기. ✊🏼

이노시시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7

김본희
추천해요
1년

빨간벽돌 건물 = 확신의 맛집. 🥢 둘이 가면 양수육 2에 전골 1 필수. 일요일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생강차와 함께 사업 대박의 기운을 빌어주신 사장님 싸인이 담긴 램랜드 자서전 득. 🫶🏿😋♥︎ 기본찬 마카로니에 맥주 한잔 하고 있으면 전골이 먼저 나오는데 이건 안되겠어서 소주 한병 추가, 곧이어 뼈가 이렇게나 예쁘게 발라지는 깔끔한 양수육 한입 하고나면 또 이건 안되겠으니까 고량주 추가. 어느새 잔만 3개가 된다. ... 더보기

양고기 전문점 램랜드

서울 마포구 토정로 255

김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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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테이블 간격 넓어서 좋은곳. 브런치 메뉴에 세트로 있던 커피 제공이 사라졌음.. 음료를 따로 주문해야 한다. 프렌치 토스트 두번 먹기. 약속.😌

마핑파

서울 마포구 포은로 74

김본희
추천해요
1년

김치 맛집. 선불. 음식 나오는데 꽤 걸림. 뭉근한 사골국물이 마음을 뜨끈하게 만들어 주는 칼국수. 별다른 건더기도 없는것이 만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면 한입에 김치 두입 먹다 보면 푸근해진다. 처음엔 그냥 먹다가 1/3쯤 먹었을때쯤 후추 넣어서 후루룩. 절반쯤 먹었을때 다데기 넣고 후루룩. ! 질리지 않는 슴슴함이 집에가면 다시 생각날 맛이다.

연희동 칼국수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7

김본희
추천해요
1년

사진 좀 열심히 찍을걸.🥲 둘이서 돼지모듬 1(60,000) 껍데기 1(7,000) 냉면 각자 1(5,000*2)씩 먹고 배부른 배를 두드리며 일어났다. 모듬은 목살,항정살,갈매기살,가브리살,삼겹살로 구성, 종류별로 빠짐없이 고기 퀄이 좋았다. 또 간다고 해도 무조건 모듬 먹을듯! 🙌🏻 껍데기 크기도 크고 맛있었음. (사진 찍을걸..) 냉면은 그냥 냉면.. 금주중만 아니었다면 된장밥이나 김치찌개 시켜서 소주 몇병이 순식간... 더보기

장대포 주먹고기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50

김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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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휴가 마무리. 8석 정도 되는 아담한 바를 가진 곳. 깔끔한 주방 다찌 음식 전부 좋아요. 이 가격대로 맛있는 스키야끼와 오코오미야끼를 먹을수 있단게 가장 좋은!! 😋

마츠키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116

김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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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은희네 해장국 내장탕. 동네에 4월쯤 오픈한걸 이제야 와봤다. 홍대에 분점 처음 생겼을때 가본것이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라 기대감 제로인 상태로, 그렇지만 제주도 해장국이 그리워 찾아와봤는데 증산점 최고최고. 음식도 매장도 깔끔하고 깍두기도 맛있고 좋았다. 바로나온 내장탕을 뒤집으면 소양이 그득그득 하고 양이 많아 밥없이도 배부르다. (제주도 지점들은 콩나물이 너무 많아서 앞접시에 덜고 시작하는데 서울에선 그렇지 않은 부분이... 더보기

제주 은희네 해장국

서울 은평구 증산로 335

김본희
추천해요
4년

다시 방문한 paul’s diner. 부드러운 산양치즈, 깔라마타 올리브 카라멜을 곁들인 말린 방울토마토와 루꼴라. 네가지 버섯의 향이 어우러진 뒤셀 라자냐. 말린 숭어알 절임을 올린 버터 바게트. 하우스 와인 Mora&Memo 메뉴가 10가지 정도 되는데 6개 먹었고.. 그 중 다른집에서는 잘 볼 수 없고 가장 맛있는 메뉴 세가지 추천해봅니다. 치즈와 생면을 직접 만드셔서 맛도 맛이지만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특... 더보기

폴스 다이너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54길 6

김본희
추천해요
4년

오랜 친구가 오픈한 paul’s diner. 와인이 메인인 무국적식당으로 요리 외에도 여러가지를 경험한 사장님의 손길이 식당 곳곳에 묻어 있는 곳! 음식은 물론, 모르는 술이 없는 애주가 사장님의 와인 추천도 굿. 직접 선곡하시는 음악이 좋아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곳. 내추럴와인부터 모든 와인을 취급, 음식 가격대도 좋아 종종 들리기 편할곳이 생겨 신이납니다. 경리단길 맥파이 맞은편으로 기억하면 쉽게 기억 하실거에요. ... 더보기

폴스 다이너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54길 6

김본희
좋아요
6년

마라탕. 마라샹궈. 기본적으로 조리해 나오는 마라탕과 마라샹궈에 땅콩소스 맛이 많이 난다. 처음엔 다른집들에 비해 음식이 느끼하다 싶었는데, 곧이어 들어오는 중국인 손님들을 보고난뒤 이 집은 음식을 취향대로 간을 맞춰 먹는곳이란걸 알게되었다. 테이블 한편에 있는 빙초산, 산초?, 고추가루양념, 설탕, 간장처럼보이는 굴소스 베이스의 시큼한것을 (소스이름들알고싶다ㅜㅜ) 취향대로 섞어 훠궈 소스를 만들듯이 만들어 건더기를 찍어먹는... 더보기

쏘핫 마라탕

서울 종로구 종로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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