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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있는 전통찻집. 추운 몸을 녹이기 좋았다. 대추차는 다과가 딸려 나오고 인위적인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탕약..같은 느낌이었다. 오미자차는 적당히 달면서 맛있었다.

다린

제주 서귀포시 법환로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