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어제부터 평냉 앓이하다가 다녀왔습니다. 능라도를 가고 싶었으나 대기열이 적지 않을것 같아서 (다녀와서 대산님 포스트 보니 예상적중😭) 슬슬 걸어서 서현으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정자 봉피양은 가게가 작아서 웬만하면 줄 서더라구요. 여튼 약6시쯤 제가 입장하고 대기열이 꽤 생겼고요, 다행히 저는 대기없이 세이프로 빠르게 먹고 나왔네요! 마포본점에서 먹은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는데 정확히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다녀온지 오래되어서ㅎㅎ 육수가 약간 비릿한듯 하다가도 괜찮고 전체적으로는 무난했습니다. 보통 평냉보다 좀 다른 굵고 거친 면도 매력이 있었고요. 저는 정통(!)은 아니라고 해도 밍밍하게 먹는게 익숙해져서 그냥 먹고 남편은 식초/겨자 넣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ㅋㅋㅋ
을밀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257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