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어제부터 평냉 앓이하다가 다녀왔습니다. 능라도를 가고 싶었으나 대기열이 적지 않을것 같아서 (다녀와서 대산님 포스트 보니 예상적중😭) 슬슬 걸어서 서현으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정자 봉피양은 가게가 작아서 웬만하면 줄 서더라구요. 여튼 약6시쯤 제가 입장하고 대기열이 꽤 생겼고요, 다행히 저는 대기없이 세이프로 빠르게 먹고 나왔네요! 마포본점에서 먹은것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는데 정확히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워낙 ... 더보기
또 가서 이번엔 수육. 수육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파향이랑 어울러져서 맛있었습니다. 출발전에 밥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냉면은 안시키고 녹두전만 시켰더니 일행과 냉면을 나눠 먹게 빈그릇과 한컵의 냉면육수을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면과 섞이기 전의 육수를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만 면이 섞이면서 그 육수의 맛이 흐릿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고명으로 올라가는 무절임은 냉면과 겉도는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녹두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