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터 칼국수 해물도 풍부하고 국수 면발도 두툼하니 식감이 나쁘지 않은 편. 연두색을 약간 띄는 면발은 아마도 해물이 들어간 것 같음. 메인 메뉴는 그냥저냥 평범하다기 보단 괜찮다는 쪽에 가까운 맛. 문제는 김치. 배추김치도, 무김치도, 곁들여 나온 볶은김치(?아마도)도 모두 만족스럽지 못해서 맛집이라 권하지는 못 하겠음. 복병은 마지막줄인데.. 근처에 먹을만한 맛집이 없음. 그래서 온천 내려갈 때마다 들르게 됨. T.T 17년 상반기 기준 1인분에 칼국수는 6천원, 만두는 5천원, 볶음밥 2천원 수준.
밀터 칼국수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로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