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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팀보카, 푼타렐레, 그리고 카쵸 에 페페. 살팀보카와 푼타렐레를 동시에 파는 곳을 수소문하다가 찾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마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안심의 부족한 감칠맛을 처리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베아르네즈 소스를 활용하거나, 게살과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이거나, 아니면 비프 웰링턴으로 만들곤 하죠. 로마의 경우에는 살팀보카입니다. 안심 스테이크 위에 프로슈토를 얹어 함께 썰어먹습니다. 푼타렐레는 로마 전통 샐러드로, 치커리 어린 잎을 얼음물에 띄워 아삭함을 살린 채소 음식입니다. 이곳의 카쵸 에 페페 또한 수준급이었습니다. 다소 과하게 “오늘의 메뉴”를 권장하는듯한 느낌의 쇼맨십이 있지만, 편하게 사양하시면 됩니다. 여기도 역시 와인을 한 병 시키니 매니저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농담을 건네네요.

Ristorante Il Piccolo Mondo

Via Aurora, 39, 00187 Roma 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