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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계란국 내주는 중식당, 도우가 맛있는 나폴리 피자, 튀김옷에 신경쓴 중식 뎀뿌라, 라드로 부쳐낸 부침개, 진짜 갓 볶은 간짜장, 광고용으로 나눠준 플라스틱 말고 직접 구비한 물병이 있는 술집.
Fairview

리뷰 238개

오리야채불고기라는 메뉴입니다. 고기와 채소를 잘게 썰어 불판 위에 올려 먹는 요리 치고는 간이 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약한 양념은 보통 상질의 고기를 담보하기에 즐겁게 먹었습니다. 다만 세트메뉴로 시켰던 오감탕 및 날치알볶음밥은 조금 구색맞추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주 좋은 맛은 아니었습니다.

골목집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34

언젠가 영등포에 등장한 고깃집입니다. 돼지갈비와 평양식 냉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짧은 한국 여정에서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뜻하지 않게 오픈런을 했는데, 알고 보니 예약이 거의 필수더군요. 돼지갈비는 가운데에서 익히고, 주변부에 육수를 붓고 그 위에 띄워둡니다. 계속 따뜻하고 타지 않기 때문에안주로 천천히 먹을 때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고기가 점점 질겨지고 육즙을 잃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 더보기

철산장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가길 12

거의 10년만에 재방문한 만포막국수입니다. 담백한 찜닭이 일품이지만, 녹두빈대떡과 접시만두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만두는 매우 맛있습니다. 바쁜 점심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꽤 비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문을 받으러 오시지 않아 조금 힘들었습니다.

만포막국수

서울 중구 동호로14길 2

멸치회가 먹고 싶을 때 안주마을에 가곤 합니다. 본점은 너무나도 사람이 많은 반면 별관(?)인 통인점은 다소 한산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습니다. 멸치회는 선도가 중요하기에 붐비는 식당일수록 오히려 더 믿음이 갑니다. 역시나 최상급의 맛이군요. 숙성 참돔회도 아주 좋았습니다. 실내 자리가 다소 좁은 느낌이 나는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느껴집니다.

안주마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12

Javier
2.5
1개월

드디어 만났습니다! 거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 머릿속에 있던 15년전 관광지의 로마 식당 모습 그대로입니다. 종업원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옷매무새를 가다듬거나, 주인에게 뭔가 혼나는 중입니다. 아무도 손님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메뉴를 들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했습니다. 그러자 약간 놀라더니, 다른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더군요. 우리보다 먼저 온 테이블들은 아직 주문조... 더보기

SPAGHETTO'S

V. della Croce, 84, 00187 Roma RM

Javier
0.0
1개월

피렌체 근교 작은 그라시나 라는 마을의 정육점 겸 샌드위치집입니다. 정말 신선한 염지육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주인장에게 “파니니.. 주세요” 라고 파파고에 의지해서 주문하면 샌드위치도 만들어줍니다.

MACELLERIA TACCONI DI MASSIMO

Via Ponte del Lepri, 2, 50012 Grassina FI

Javier
5.0
2개월

살팀보카, 푼타렐레, 그리고 카쵸 에 페페. 살팀보카와 푼타렐레를 동시에 파는 곳을 수소문하다가 찾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마 최고의 식당이었습니다. 안심의 부족한 감칠맛을 처리하는 방식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베아르네즈 소스를 활용하거나, 게살과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이거나, 아니면 비프 웰링턴으로 만들곤 하죠. 로마의 경우에는 살팀보카입니다. 안심 스테이크 위에 프로슈토를 얹어 함께 썰어먹습니다. 푼타렐레는 로마 전통 샐러드... 더보기

Ristorante Il Piccolo Mondo

Via Aurora, 39, 00187 Roma RM

Javier
4.0
2개월

로마 시내, 피렌체식 스테이크를 파는 식당입니다.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 라고 부르는 이 고기는 매우 두꺼운 티본 스테이크를 오래 숙성한뒤 직화에 레어로 굽고, 레스팅하여 상에 올려 썰어 냅니다. “소고기 크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따로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올리브 오일과 소금만 뿌려 먹습니다. 유명한 식당답게 고기는 흠잡을 데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와인을 한 병 시키자 그제서야 웃으며 ... 더보기

Girarrosto Fiorentino

Via Sicilia, 46, 00187 Roma RM

Javier
4.5
2개월

포지타노 우측, 절벽에 있는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접객은 완벽했구요, 타르타르와 존도리(달고기)요리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식전빵 대신 내온 마르게리따 피자도 상상 이상으로 맛있네요. 그러나 리조또 간이 약해서 평점을 낮췄습니다. 투숙객은 따로 예약할 필요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것도 모르고 알람을 맞춰두고 오픈런 예약을 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Zass

Via Laurito, 2, 84017 Positano SA

Javier
4.0
2개월

훌륭한 문어, 감칠맛 약한 멸치튀김, 부족하지만 푸짐한 리조또. 포지타노 바다가 보이는 이 입지에서는 훌륭한 맛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양도 엄청나게 많네요. 문어 구이는 최상급이었고, 멸치 튀김은 신선하지만 그저 그랬습니다. 리조또는 많이 아쉽지만 푸짐하게 담아주어 밥처럼 곁들여 먹었네요. 정말 비장의 한 수를 가진 맛집에 간다기보다는, 중상품의 식사를 뷰값을 지불하며 다소 비싼 가격에 흥취를 즐길 수 있는 식당에 ... 더보기

Ristorante Le Tre Sorelle Positano

Via del Brigantino, 27-29-31, 84017 Positano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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