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8시반, 시청 근처 이자카야 가게에 손님 절반은 일본인. 킵한 히비키 위스키 이름의 1/3은 한자 이름. 메뉴도 평범한 한국식 이자카야 같진 않다. 통영굴 메뉴들도 있고 다른 메뉴들도 평범한 한국 이자카야랑 다르다. 그냥 그거만으로도 좋다. 플리즈 오센틱한 것만 갖춰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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