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닭한마리와는 결이 다른 닭한마리 입니다. 1인분 만원,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닭한마리와 닭볶음탕이 주 메뉴 입니다. 동대문스타일로 부탁하면 김치를 넣어서 나옵니다. 처음에는 뚜껑이 덥혀서 나오고, 먹을 수 있을 때 사장님이 뚜껑을 열어줍니다. 만두와 떡을 먼저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치와 닭고기는 최대한 천천히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훨씬 맛이 좋습니다. 육수 추가는 보통 사장님이 알아서 해 줍니다. 완전 노련한 사장님 입니다. 다 드시고 난 후 수제비 사리를 추천합니다. 칼국수 만들기 전의 넓은 반죽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익혀서 나오지만 조금 더 끓인 후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2명이 1개만 주문해도 충분합니다.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 신기한 닭한마리 입니다. 적극 추천하는 닭한마리 입니다.
본가 닭한마리
서울 중구 마른내로2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