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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
추천해요
2년

을지로 라갈비 골목의 숨은 강자 다른 라갈비집은 방송에 나와서 북적 거리지만 상대적으로 대기가 적은 집 입니다. 매장내 좌석이 4인석 4테이블만 있습니다. 대기가 없어도 자리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자리가 날 것 같으면 시장님께 미리 주문을 해두세요. 착석하면 바로 세팅되는 기본반찬은 깔끔하고 맛이 좋습니다. (콩나물에서 비린 냄새가 전혀 안나고 맛있었습니다.) 라갈비는 (2인 기준) 대보다는 2인분으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는 생각보다 양이 적습니다. 사장님이 궈서 주시는데 먹기 딱 좋은 상태입니다. 너무 달지않고 먹기 딱 좋은 정도 입니다. 라갈비를 절반정도 드셨을 때 오삼불고기를 주문하세요. 맛이 참 좋습니다. 달지 않고 고소합니다. 옆테이블에서는 오랜 달골처럼 보이는 분들이 라면을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봤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사장님께 물어봐서 라면을 주문해 봐야겠습니다. 저는 무척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했는데, 의외로 평점이 낮아서 놀랐습니다.^^. 저는 을지로 라갈비 골목에서 용강식당을 적극 추천합니다. 참 사장님은 전형적인 츤데레 입니다.

용강식당

서울 중구 을지로20길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