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 근처의 허름한 빌딩 1층에 있는 '부산찐빵' 찐빵 도나쓰만 파는 가게인데, 한 번 가본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어제 근처에 가던 중 들러 보았습니다. 도나쓰는 품절이었고, 찐빵만 살 수 있었는데 두개 다 6개에 ₩3,000 포장하시며 설탕 뿌려드리냐고 물으시길래 처음 접해보는 거라 두 눈을 빤짝이며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맛있어요~ 팥도 많이 달지 않고 일단 겉 빵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웠어요. 경주역 근처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찾으신다면 잠깐 들러 맛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산찐빵
경북 경주시 원화로 240
euneun @euneun
오! 진짜 맛지겠어요